월드컵 트로피는 왜 2종류가 있나요?

코하쿠
코하쿠월드컵 트로피가 두 개?
30초 만에 알아보는 답
코하쿠첫 트로피가 브라질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첫 트로피인 '쥘 리메 컵'은 3회 우승한 나라가 영구히 가질 수 있는 규칙이 있었어요. 1970년 브라질이 세 번째 우승을 하며 받아 갔기 때문에, FIFA는 새 트로피를 만들어 1974년 대회부터 사용하고 있어요.

받침대에 초록색 띠가 있는 황금빛 FIFA 월드컵 트로피
FIFA 월드컵 트로피. 받침대의 초록색 부분은 말라카이트라는 돌로 되어 있어요.사진: Djuradj Vujcic / CC BY 2.0 / 위키미디어 공용

첫 트로피 '쥘 리메 컵'

월드컵의 첫 트로피는 '쥘 리메 컵'이에요. 1930년 제1회 대회부터 우승국에 주어졌어요. 이름은 월드컵을 만들 때 FIFA 회장이었던 쥘 리메에서 따온 것이에요. 이 트로피에는 '3회 우승한 나라는 영구히 가질 수 있다'는 규칙이 있었어요.

브라질의 것이 되다

1970년 멕시코 대회에서 브라질이 세 번째 우승을 했어요. 규칙대로 쥘 리메 컵은 브라질의 것이 되었어요. 그래서 FIFA는 다음 대회를 위해 새 트로피를 만들게 되었어요.

코하쿠
코하쿠3회 우승한 나라는 영구히 가질 수 있다는 규칙이 있었답니다.

1974년부터의 새 트로피

새 트로피는 세계 53개의 디자인 안 가운데 이탈리아 조각가 실비오 가차니가의 안이 뽑혔어요. 'FIFA 월드컵 트로피'라고 불리며 1974년 대회부터 쓰이고 있어요. 18K 금으로 만들어졌고 높이는 36.8cm, 무게는 6175g이에요. 안은 비어 있고, 받침대에는 말라카이트라는 초록색 돌이 쓰였어요.

그림: 두 트로피 비교
쥘 리메 컵1930년부터 사용3회 우승 시 영구 소장1970년 브라질이 가져감새 트로피1974년 대회부터 사용18K 금, 높이 36.8cm영구 소장은 불가능우승국은 복제품을 받아요

우승국이 받는 것은 복제품

새 트로피는 몇 번 우승해도 영구히 가질 수는 없어요. 받침대에는 우승한 나라의 이름이 새겨지고, 그 자리가 모두 채워지는 것은 아무리 빨라도 2038년쯤이에요. 우승국이 받는 것은 청동으로 만든 복제품이고, 진품은 스위스에 있는 FIFA 박물관에 있어요.

쥘 리메 컵의 그 후

브라질이 가져간 첫 트로피는 1983년 브라질 축구 협회 사무실에서 도난당했고, 지금도 발견되지 않고 있어요.

더 알고 싶다면

  • 쥘 리메 컵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컵을 높이 든 모습이었고, 금도금으로 만들어졌어요.
  • 1974년에 새 트로피를 처음으로 세계에 선보인 사람은 그 대회에서 우승한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예요.
코하쿠
코하쿠새 트로피는 몇 번 우승해도 영구히 가질 수 없어요.

3지선다 퀴즈로 확인해 보세요

월드컵 트로피가 2종류인 이유는?

정답 보기
  1. 옛 트로피가 깨져서
  2. 크기를 바꾸고 싶어서
  3. 3회 우승한 나라가 가져가서

3회 우승한 나라가 가져가서 첫 트로피는 3회 우승한 나라가 영구히 가질 수 있는 규칙이었고, 1970년 브라질이 받아 갔기 때문에 1974년부터 새 트로피가 쓰이고 있어요.

참고 자료

  1. Silvio Gazzaniga - the Milanese artist (the FIFA World Cup trophy)Silvio Gazzaniga (official site) (영어)
  2. FIFA World Cup - the most desirable trophyPolish Football Association (PZPN) (영어)
  3. 93 days to the World Cup: The trophy that was stolen and never foundYahoo Sports (영어)

이 글은 2026-10-03 기준으로 위 자료를 확인하고 썼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면 설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는 각 사진 아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