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에서는 왜 김이 피어오를까요?

사실은 수증기 그 자체가 아니랍니다.온천의 김은 뜨거운 물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주위의 차가운 공기에 식어서 생긴 작은 물방울의 모임이에요. 수증기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이고, 하얗게 보이는 것은 물방울 쪽이에요. 물과 공기의 온도 차이가 큰 추운 날일수록 김이 잘 보여요.

수증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뜨거운 물의 표면에서는 물이 계속 증발해서 수증기(기체가 된 물)가 되고 있어요. 수증기는 냄새도 색도 없는 투명한 기체라서 눈에 보이지 않아요. 일본기상학회의 학회지 '덴키(날씨)'에 실린 해설에서는, 대학생에게 '수증기가 보이나요?'라고 물었더니 약 8할이 '보인다'고 답해, 김과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어요.
식어서 작은 물방울이 돼요
온천에서 막 나온 수증기는 따뜻하지만, 주위의 공기에 닿으면 식어요. 식은 수증기의 일부는 기체인 채로 있을 수 없게 되어, 아주 작은 물 알갱이로 바뀌어요. 지바현립 중앙박물관의 해설에 따르면, 이 작은 물방울이 하얗게 보이는 것이 김의 정체예요.

추운 날일수록 김이 많은 이유
영국 기상청은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물 위를 지나가면 수면에서 나온 수증기가 식어서 안개가 생긴다고 설명하며, 온수 수영장 위에 생기는 '증기 안개'를 예로 들고 있어요. 온천의 김도 같은 원리로, 공기가 차가울수록 수증기가 식기 쉬워져요. 겨울의 노천탕에서 김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여겨져요.
김은 안개와 구름의 친구
김, 안개, 구름은 모두 작은 물방울이 공기 중에 많이 떠 있는 것이에요. 김이 조금 퍼지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은, 물방울이 다시 증발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수증기로 돌아가기 때문이에요.
더 알고 싶다면
- 물이 수증기가 되면 부피가 약 1700배로 늘어나요.
-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가을에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바다 위를 흐를 때에도 같은 원리의 '증기 안개'가 생겨요.
- 일본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도 김은 '뜨거운 수증기가 식어서 작은 물 알갱이가 된 것'이라고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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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하얀 김의 정체는?
정답 보기
- 눈에 보이지 않는 수증기
- 작은 물방울이 모인 것
- 온천 성분의 연기
작은 물방울이 모인 것 뜨거운 물에서 나온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에 식어서 작은 물방울이 된 거예요. 수증기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뜨거운 물에서 나온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에 식어서 작은 물방울이 된 거예요. 수증기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다음 퀴즈 ›참고 자료
- Steam and Airborne WaterLondon South Bank University (Martin Chaplin, Water Structure and Science) (영어)
- What is fog?Met Office (영어)
- 水蒸気の「飽和」概念について —空気は水蒸気を含むか?—(天気 49巻3号)日本気象学会 (일본어)
- 企画展「ワクワクたいけん2005 旅する地球の水」ガイドブック 1-2 雲 浮かぶ水千葉県立中央博物館(日本財団図書館に掲載) (일본어)
이 글은 2026-10-03 기준으로 위 자료를 확인하고 썼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면 설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는 각 사진 아래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