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의 원조가 된 게임은 어디서 태어났을까요?

이 게임의 여정을 차례대로 따라가 볼게요.체스의 원조는 인도에서 태어난 '차투랑가'라는 게임이라고 여겨집니다. 시기는 5~6세기경으로 보지만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그 뒤 페르시아와 이슬람 세계를 거쳐 유럽으로 전해졌고, 15세기 말 무렵에 지금의 규칙에 가까워졌습니다.
원조가 된 것은 차투랑가
체스의 원조는 인도에서 태어난 '차투랑가'라는 게임이라고 여겨집니다. 시기를 5~6세기경으로 보는 자료가 많지만,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차투랑가는 옛 인도어로 '네 부분'이라는 뜻이며, 당시 군대를 이루던 보병, 코끼리, 기병, 전차의 네 부대를 나타냅니다.
군대를 옮긴 판 위의 게임
판 위에서는 이 네 부대를 나타내는 말에 왕과 그의 신하가 더해졌습니다. 목표는 상대의 왕을 잡는 것입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살라르 중 박물관의 해설에서도 체스의 기원은 6세기 인도의 차투랑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와 이슬람 세계로
차투랑가는 서쪽으로 전해져 사산조 페르시아(224~651년)에서 '차트랑'이라고 불렸습니다. 당시 페르시아 문서에는 귀족이 갖추어야 할 기술 가운데 하나로 이 게임이 나옵니다. 나중에 아랍어권으로 퍼져 '샤트란지'가 되었고, 페르시아어 '샤 마트(왕은 움직일 수 없다)'라는 말이 지금의 '체크메이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말이 바뀌어 가다
유럽에는 이슬람 세계와 기독교 세계가 맞닿는 곳, 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통해 늦어도 10세기 초까지 전해졌다고 널리 여겨집니다. 그 뒤 코끼리는 비숍(주교)으로, 신하는 퀸(여왕)으로, 전차는 룩(성)으로 바뀌는 등 말의 모양과 이름이 유럽 사회에 맞게 변해 갔습니다.
15세기 말의 큰 변화
큰 변화는 15세기 말 무렵에 일어났습니다. 퀸은 룩과 비숍을 합친 움직임이 가능한, 판 위에서 가장 강한 말이 되었고, 비숍도 비어 있는 대각선 길을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빠른 게임은 '여왕의 체스'라고도 불렸으며, 1~2세대 사이에 그전까지의 게임을 대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알고 싶다면
- 처음의 차투랑가는 4명이 놀았고 주사위 운도 작용하는 게임이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 페르시아어 '샤 마트'가 '체크메이트'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은 지금도 많은 자료에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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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원래 게임이 태어난 나라는?
정답 보기
- 유럽
- 페르시아
- 인도
인도 5~6세기경 인도의 차투랑가가 체스의 원조라고 여겨집니다.
5~6세기경 인도의 차투랑가가 체스의 원조라고 여겨집니다.
다음 퀴즈 ›참고 자료
- The History Of Chess: A 1500-year-old Strategy GameWorld History Encyclopedia (영어)
- Chess - A Royal GameSalar Jung Museum, Hyderabad (Google Arts & Culture) (영어)
- How chess became medieval Europe's favorite pastimeNational Geographic (영어)
이 글은 2026-10-03 기준으로 위 자료를 확인하고 썼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면 설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는 각 사진 아래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