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의 높이는 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까요?

바닷물의 높이가 오르내리는 이유를 먼저 30초 만에 알려 드릴게요.해수면의 높이는 약 반나절 주기로 천천히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이것을 조석(밀물과 썰물)이라고 해요. 주된 원인은 달의 인력 등에서 생기는 '기조력'이에요. 태양도 기조력을 만들지만, 그 세기는 달의 절반 정도예요. 많은 해안에서는 하루에 2번씩 만조와 간조가 찾아와요.

밀물과 썰물을 일으키는 힘
해수면의 높이(조위)가 가장 높이 올라간 상태를 만조, 가장 낮게 내려간 상태를 간조라고 해요.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밀물과 썰물을 일으키는 주된 힘은 달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인력과, 지구가 달과 함께 돌면서 생기는 관성력을 합친 '기조력'이에요. 이 힘은 지구를 잡아 늘이듯이 작용하기 때문에, 해수면이 높아지는 곳과 낮아지는 곳이 생겨요.
하루 2번, 매일 약 50분씩 늦어져요
해수면이 높아지는 곳은 달을 향한 쪽과, 그 정반대 쪽의 2곳에 생겨요. 지구는 하루에 1바퀴 돌기 때문에, 많은 해안에서는 이 높은 곳을 하루에 2번 지나며 만조와 간조를 2번씩 맞아요. 다만 달도 지구 주위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서, 지구가 달을 따라잡기까지 약 50분이 더 걸려요. 그래서 만조와 간조 시각은 매일 약 50분씩 늦어져요.

태양의 힘과 사리·조금
태양도 기조력을 만들어요. 태양은 달보다 훨씬 무겁지만 아주 멀리 있어서, 조석을 일으키는 힘은 달의 절반 정도예요. 신월(그믐)과 보름달 무렵에는 지구에서 볼 때 달과 태양이 일직선으로 늘어서서 힘이 겹치고,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커져요. 이것이 사리(대조)예요. 상현달과 하현달 무렵에는 달과 태양이 직각 방향으로 어긋나 힘이 서로 상쇄되어, 차이가 작은 조금(소조)이 돼요.
위치 관계를 단순하게 나타낸 모식도로, 크기와 거리는 실제와 달라요.
장소나 날씨에 따라서도 달라져요
조석의 크기는 장소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요.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대륙에서 멀리 떨어진 대양의 섬에서는 조차가 1m 이하인 경우가 많지만, 깔때기 같은 모양의 만에서는 조석이 커져서 캐나다의 펀디만에서는 15m를 넘어요. 또 바람이나 기압도 해수면의 높이를 바꾸는데, 저기압일 때는 예상보다 조위가 높아지기 쉽다고 해요.
더 알고 싶다면
- 만조에서 간조까지, 또는 간조에서 만조까지는 약 6시간 12분 반이 걸려요.
- 태양은 달보다 약 2700만 배 무겁지만, 지구에서의 거리가 약 390배나 멀어서 조석을 일으키는 힘은 달보다 작아요.
- 조위는 계절에 따라서도 변해서, 일본의 많은 연안에서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조위가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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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정답 보기
- 주로 달의 인력
- 태양의 열
- 바다 위의 바람
주로 달의 인력 주된 원인은 달의 인력 등에서 생기는 기조력이에요. 태양도 기조력을 만들지만, 그 세기는 달의 절반 정도예요.
주된 원인은 달의 인력 등에서 생기는 기조력이에요. 태양도 기조력을 만들지만, 그 세기는 달의 절반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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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潮汐の仕組み気象庁 (일본어)
- What Causes Tides?NOAA National Ocean Service (영어)
- Frequency of Tides - The Lunar DayNOAA National Ocean Service (영어)
- What Affects Tides in Addition to the Sun and Moon?NOAA National Ocean Service (영어)
이 글은 2026-10-03 기준으로 위 자료를 확인하고 썼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면 설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는 각 사진 아래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