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몸이 부르르 떨리는 이유는?

코하쿠
코하쿠추울 때 부르르 떨리는 것은 몸이 열을 만들고 있다는 신호예요. 참 신기하지요.
30초 만에 알아보는 답
코하쿠근육이 빠르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열을 만들어, 몸속부터 따뜻하게 하려는 것이에요.

추울 때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은 근육이 빠르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열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떨림은 몸이 추워졌다고 느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감염 초기에 열이 나기 전이나 저체온증 초기에도 생깁니다.

떨림은 근육이 만드는 열

추위를 느끼면 몸 곳곳의 근육이 내 뜻과 상관없이 빠르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이 작은 움직임이 열을 만들어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때의 떨림은 '오한'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림: 떨림이 일어나는 이유
몸이 추위를 느껴요(으슬으슬해요)근육이 빠르게 수축하고이완하기를 반복해요열이 만들어져요→ 몸이 떨려요

감염 초기에도

떨림은 추운 곳에 있을 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감염 초기에 열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떨림은 열이 나기 전의 신호나 몸 중심의 온도가 올라간다는 표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어른보다 열이 높아지기 쉽고 떨림도 자주 보입니다. 반면 아기는 뚜렷한 떨림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하쿠
코하쿠닭살은 조금 다른 반응이에요. 털을 세워 공기층을 붙잡아 두는 것이지요.

닭살과의 차이

닭살은 떨림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닭살은 찬 공기나 강한 감정(충격이나 두려움)으로 생기며, 털을 세워 공기층을 만들어 보온을 돕습니다. 떨릴 때 닭살이 생길 수도 있고 생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체온증의 신호

추위가 계속되면 몸 깊은 곳의 온도가 너무 내려가는 '저체온증'이 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이 95°F(약 35℃)를 밑도는 상태입니다. 떨림, 손발이 차가움, 얼굴이 붓는 느낌, 창백한 피부, 말이 어눌해짐, 졸음이나 혼란이 초기 신호입니다. 저체온증은 판단력을 흐리게 해서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그런 신호가 보이면 목숨이 걸린 응급 상황으로 여겨 바로 구급차를 부르도록 안내되고 있습니다.

더 알고 싶다면

  • 저체온증은 비나 땀에 젖었을 때나 찬물에 들어갔을 때는 40°F(약 4℃)보다 높은 서늘한 기온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추운 날에는 따뜻하고 헐렁한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으면 옷 사이의 공기층이 보온을 도와줍니다.
  •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는 난방 온도를 68°F(약 2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코하쿠
코하쿠떨림이 계속되거나 저체온증의 다른 신호가 보인다면, 곧 따뜻한 곳으로 가서 주변에 도움을 청해 주세요.

3지선다 퀴즈로 확인해 보세요

추울 때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은 몸속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일까요?

정답 보기
  1. 근육이 빠르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열을 만든다
  2. 닭살이 생겨 털에 따뜻한 공기가 갇힌다
  3. 체온을 낮추려고 땀을 낸다

근육이 빠르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열을 만든다 떨림은 근육이 빠르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열을 만들며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반응입니다. 닭살은 보온을 돕지만 떨림과는 다른 원리이고, 땀은 체온을 낮출 때 나는 반응입니다.

참고 자료

  1. Chills: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米国国立医学図書館) (영어)
  2. Cold Weather Safety for Older AdultsNational Institute on Aging(米国国立衛生研究所) (영어)

이 글은 2026-10-03 기준으로 위 자료를 확인하고 썼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면 설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는 각 사진 아래에 있습니다.